사이버도박 대응 강화 특별단속 기간 연장
경찰청이 사이버 공간에서 확산되는 불법 도박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기간을 1년 연장했다.
이에 따라 단속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 이어지며,
해외 기반 도박사이트와 청소년 대상 불법 행위에 대한 수사가 한층 강화된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도박 범죄의 조직화·지능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차 단속 성과 바탕으로 연장 결정
경찰청은 앞서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1차 특별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다수의 불법 도박 운영 조직과
광고 네트워크를 적발했다.
경찰은 이러한 수사 성과와 함께 해외 서버를 이용한 도박사이트 와
SNS 기반 홍보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단속 기간을 추가로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단속대상,운영자부터 광고 조직까지 전방위
이번 특별단속의 주요 대상은 다음과 같다.
해외 도박사이트 운영자 및 관리 조직
청소년을 유인하는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
SNS, 개인 방송, 메신저 등을 이용한 불법 도박 홍보 행위
특히 단순 이용자 단속에 그치지 않고, 범죄 수익 구조의 핵심을 이루는
운영·유통 조직을 겨냥한 수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중점 단속: ‘조직·총책·기술 인력’
경찰청은 이번 단속에서
해외 거점을 둔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총판 및 광고 총책
불법 도박 프로그램 개발자
등 조직적 범죄의 상위 구조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 도박 행위자 역시 보호와 교정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SNS·개인방송 통한 확산 차단
최근 불법 도박은
SNS 광고
개인 인터넷 방송
커뮤니티 링크 공유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이에 대응해 온라인 모니터링과 계좌 추적, 서버 분석 등
디지털 수사 기법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찰 “사이버도박은 중대 범죄”
경찰청 관계자는
사이버도박은 개인의 경제적 피해를 넘어 청소년 범죄와 조직 범죄로
연결될 수 있는 중대한 사회 문제”라며 운영자와 핵심 가담자를 끝까지 추적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