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NAIA에서 강간 혐의 한국인 검거

by 싹다잡아 posted Jan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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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찰, 강간 혐의 영장 집행 국경 넘어도 책임 회피 불가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에서 성폭행 혐의로 수배 중이던 
한국 국적 남성이 현지 경찰에 의해 전격 검거됐다.
이번 체포는 필리핀 당국이 외국인 중범죄자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국인성폭행.jpg

 


NAIA에서 체포영장 집행 여성·아동 보호 부서 공조


필리핀 경찰청(PNP)은 1월 25일 밤, 강간 사건과 관련해 최우선 수배 대상자 로 
분류된 한국인 남성을 마닐라 국제공항 내에서 체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체포 작전은 NAIA 경찰서 제1팀이 주도했으며,마닐라 경찰국 여성·아동 보호 전담 부서
(MPD-WCCS)와의 공조로 진행됐다.
피의자는 공항 출입국 구역에서 유효한 체포영장이 확인된 직후 현장에서 신병이 확보됐다.


강간 사건 관련 영장 보석 불허 상태


경찰에 따르면, 해당 체포영장은 강간 혐의(형사사건 번호: R-MNL-26-00099-CR) 와 
관련된 것으로,법원은 도주 우려 및 범죄 중대성을 이유로 보석 불허(non-bailable) 
의견을 명시한 상태였다.
피의자는 체포 직후 **MPD-WCCS(여성·아동 보호 부서)**로 즉시 인계돼, 
후속 조사와 구금 절차에 들어갔다.


PNP 청장 “법원 판단, 국경 넘어도 유효


호세 멜렌시오 나르타테즈 주니어 필리핀 경찰청장은 이번 검거와 관련해
“이번 체포는 범죄자가 국경을 넘어 도피하더라도 법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근 24시간 전국 단속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최우선 수배자 총 9명 검거
불법 마약 약 1,400만 페소 상당 압수
밀수 담배 약 700만 페소 규모 적발
PNP는 공항·항만·도심 거점을 중심으로 외국인 중범죄자 추적과 국제 공조 수사를 
지속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외 도피 성범죄, 체포 가능성 매우 높아

 

전문가들은 필리핀이
공항 내 실시간 수배자 데이터 공유
출입국 기록 기반 자동 탐지
여성·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
을 적용하고 있어, 성범죄 혐의자의 해외 체류는 오히려 체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