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외국인 대상 성매매 알선 혐의 한국인 피고인

by 싹다잡아 posted Dec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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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 성매매 알선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한국인 2명이 현지 법정에 서게 된다. 이들은 시내 중심가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합법적인 영업을 가장해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소된 인물과 혐의

 

현지 사법당국에 따르면 김태형(48)과 차진영(50)은 성매매 알선 및 
뇌물 수수 혐의로 정식 기소됐다. 
수사 결과, 이들은 식당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불법 영업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베트남 국적의 부이 티 푸옹 둥(36)과 부이 두이 하(41)는 경찰 보호를 
제공하겠다고 속여 식당 운영자들로부터 금품을 편취한 혐의로 별도 기소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자 3명도 성매매 알선 방조 혐의로 사법 처리됐다.

 

수사 배경과 현지 반응

 

이번 사건은 호치민시 중심 상권에서 외국인을 겨냥한 불법 성매매 알선이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토대로 수사가 확대되며 드러났다. 
현지 수사당국은 외국인이 운영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한 불법 유흥·성매매 범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 내에서는 외국인 관련 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여론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의 불법 영업은 도시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향후 재판 일정과 전망

 

김태형과 차진영은 이달 중 호치민시 법원에서 첫 공판을 받을 예정이다. 
현지 법률에 따라 유죄가 인정될 경우 중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함께 기소된 베트남인 피고인들과 방조 혐의자들에 대한 재판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사건은 해외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련 범죄라는 점에서 국내외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 체류 및 사업 활동 시 현지 법률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